재외국민 특례입학 — 국어가 1순위 문제인 이유
국제학교·해외 학교를 다닌 학생이 한국 대학에 지원하는 경로 중 하나가 재외국민·외국인 특례전형입니다. 정원 외로 뽑고 수능을 보지 않지만, 준비 포인트가 일반 입시와 전혀 다릅니다.
3년 특례와 12년 특례
3년 특례는 부모의 해외 근무를 동반해 중·고교 과정 중 3년 이상 해외 학교에 재학한 경우로, 정원 외 2% 이내로 뽑아 경쟁이 심합니다. 12년 특례는 초·중·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경우로, 정원 외 제한 없이 선발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중간에 한국 학교에 재학하면 자격이 흔들릴 수 있어 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전형은 서류 + 필기 + 면접
서류는 GPA·IB 점수와 TOEFL·IELTS 등 어학 성적, 필기는 국어·영어·수학 중 일부 또는 전부, 면접은 학업 계획과 전공 적합성을 봅니다.
왜 국어가 1순위 문제인가
국제학교나 해외 학교에서는 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배우지 않거나 비중이 매우 낮습니다. 영어·수학은 실력이 있어도 한국식 시험 형식에 적응하면 되지만, 국어는 개념과 지문 독해를 처음부터 쌓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특례 준비에서 국어 필기가 가장 큰 관문이 됩니다.
특례는 수능을 안 볼 뿐, 준비가 없는 전형이 아닙니다. 특히 국어에서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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